벌써 한가위 추석이네요. 추석만 되면 참 시간이 빨리도 가는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더위도 한풀 꺾이고 말이죠!
추석에 아주 간단하게 차례상 지방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하고
간단하게 한글 파일 다운로드하셔서 출력만 하시면 간단하게 끝이 난답니다.
추석 차례를 지내는 방법은 지역에 따라서 가문의 가풍에 따라서 각양각색일 수 있습니다.
제사를 지내는 방법은 기존에 하시던 방법이 있다면 그대로 하셔도 됩니다.
저희 집은 추석은 모든 조상님들이 오시기 때문에 별도로 지방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할아버님 때까지는 지방도 쓰지 않았었습니다.
추석과 설은 "모든 조상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기 때문에
[현조상님여러분신위] 라고 한글로 적으셔도 되고 한문으로 [현선대전조상신위] 라고
적으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풀이하면 "모든 조상상님들께"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설에도 똑같이 씁니다.
누구의 제사이냐에 따라서 지방을 쓰는 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추석과 설에는
간단하게 "모든 조상님들께"라고 표현하면 된다고 합니다.
-> 농경사회에서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한가위의 풍속도 많이 변하였고
대가족에서 소가족 형태로 사회도 많이 변화했습니다. 그래도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서
얼굴 보고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석지방쓰는 방법을 찾다가 자료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방쓰는법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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