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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관리의 교훈, 어떤 직원에게 집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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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의길 2017. 8. 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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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느 미용실 원장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어 직원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과 교육을 함께하는 업종 특성이 있는지라 임금 문제에 대한 고민을 듣고

합당한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오늘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직원과의 관계에서 실패하는 경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연애를 할 때와 비슷합니다. 일명 나쁜남자 이론입니다.

나쁜남자는 피해야만 하는데 내가 그 남자를 바꿀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서

상처를 받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일 잘하고 싹싹하고 싸가지 있는 직원들에게 더 신경쓰고 잘해주어야지

직원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어떻게든 끌고 가서 내가 그 친구의 생각을 바꾸고

갱생시킬 수 있다는 환상을 같고 더 챙겨주고 해봐야 돌아오는 것을 상처 뿐이라는 것

 

온갖 상처를 받아봐야지만 깨닫게되는 인간관계에 대한 원장님의 통찰이

사업을 여러번 망처본 저에게 너무나도 공감이 되는 대목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성향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자선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 부분 냉정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 잘되는 경우보다는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많이 일어보고 상처받아야 알게된다는 것을 좀더 일찍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말입니다.

 

뭔가를 시키지 않아도 생각하면서 똘똘하게 일 잘하는 직원을 뽑으세요

문제는 아무생각없이 일하는 친구들이 너무나 많고 이런 친구들이 급여가 어떠니 일이 어떠니

더 따진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결론은 바꾸려고 하지말고 찾아서 오래 일 할 수 있도록 잘하는 집중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급여를 많이 줘도 수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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