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다시 오픈되면 꼭 가야하는 이유

보라카이 가보셨나요? 

갑자기 예전(10년도 넘은) 사진을 보다가 너무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모두가 다아는 그 이유로 갈 수가 없습니다. 
언제쯤 다시 갈수 있을 까요?

보라카이 행복한 젊은 날

보라카이가 다시 문을 열면 바로 가야하는 이유

보라카이 정말 너무 환상적인 곳입니다. 제가 처음 보라카이를 방문 했던게 2002년도입니다.
그때는 지금 많큼 보라카이가 많이 알려지기 전이고 또 중국여행객들이 엄청나게 방문하기
전이였기 때문에 정말 한적하고 여유있고 유럽친구들이 많이 찾았던 곳입니다.
그 때 방문을하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하면서 5~6번 이상 잊지 못하고 공부는 내팽게 치고
열심히 놀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야팍다이브"라는 곳에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그런데 2000년도 후반부터 한국에도 많이 알려졌는데 중국인들에게 엄청나게 알려지면서
섬이 개발되고 너무나 붐비면서 섬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늘과 해변 말고는 모든것이 엉망이였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2018년 4월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섬이 하수구 같다고 6개월간 폐쇄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필리핀을 엄청난 타격을 받았습니다. 

다시 여행을 시작한다면 첫 여행지로 

보라카이를 다시 가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엄청나게 회복된 보라카이를 처음으로 방문하고 싶다는 욕망이 옛 사진을 보면서 강렬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위시리스트에 "추가" 했습니다. 

20대의 추억과 감성만 남고 모든 것이 변했지만 사진속 과거와 회상은 그대로 입니다.

보라카이 추억 젊은 날

사진을 보면서

보라카이에 다시가는 날을 기다리면서 사진속에만 존재하는 식스팩을
다시한번 만들어 봐야겠다는 실현되기 어려운 소망도 같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