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에 대해서 공부하고 계신가요?
제 나이가 올해 40입니다. 01학번이죠. 그런데 2000년도에 집이 어려워서
학교에서 취업을 나가서 공장에서 3년정도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만도계열 회사였는데 보쉬에 인수된 기업이였습니다.
제가 회사에 근무할 때 기억에 의하면 라인하나당 약 100m정도었는데 약 8명이 주야간으로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때에도 앞으로는 모든 설비가 자동화되어서 라인설비당 1~2명정도가
일하는 형태로 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벌써 22년 전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런 말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어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어 왔습니다. 오늘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두부공장 측면만 250m, 공장에 달랑 직원 8명뿐
거의 모든 생산공정이 자동화되었다. 라고 합니다.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무섭습니다. 4차산업시대에 앞으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당장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부터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까지
세상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자기계발을 통해서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더 경각심이 생기는 기사입니다.
현재 저는 세금관련 회사를 운영하고있는데 저도 같은 고민을 합니다.
더 자동화를 할 수는 없을까? 직원쓰는게 너무 어렵고 힘들다.
이유는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생각합니다.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앞으로 사라질 직업 상위권에 항상 드는 직업이 세무사/회계사/변호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앞으로 어떤직업이 유망할까?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15가지를 미래 유망직업이라고 합니다.
1) 사물인터넷 전문가
2) 인공지능전문가
3) 빅데이터 전문가
4) 가상현실/증강현실 전문가
5) 생명과학 연구원
6) 정보보호 전문가
7) 로봇공학자
8) 자율주행차 전문가
9) 스마트팜 전문가
10) 환경공학자
11)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
12) 3D프린팅 전문가
13)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14) 드론전문가
15)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11개가 전문가이고 나머지가 공학자, 연구원, 개발자입니다.
단순 반복하는 일은 없네요. 그럼 앞으로 가장 빠르게 대체되어갈 일자리와 직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한편으로는 또 생각합니다.
기술이 발전이 아무리 빨라도 그걸 사용하는 사람들이 익숙해지고 대체되는 시간은 비례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게 위안해 보지만 안심이 되지는 않습니다.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해야하는 것일까? 하는 고민을 한참하게 되는 일입니다.
일단은 나의 가치를 올리고 기술이 나를 밀어낼 수 없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더 공부를 하고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야는 새로운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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