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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으로 성공하는 법, 또는 월급 2배 받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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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의길 2021. 8. 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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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월급 2배 받는 방법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면서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또 사례를 참고하고자 하는것이고 개인적인 넋두리 일수도 있습니다.

참 돈버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다른 사람 아래서 일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자본주의에서 먹고 살려면 "일" 이라는 것을 할 수밖에 없는 세상인 것을요.

이런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회사는 1월~5월까지 바쁘고 7월 이후 부터 11월 말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회사입니다.
최근에 신입사원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또 코로나로 인해서 자택근무 형태로 돌아가고 
바쁜시기를 지나 한가한 시기에는 4시 퇴근도 하고 있습니다. 
5월 바쁜시기가 끝나면 별도의 인센티브도 급여의 100~200%정도 지급합니다.
동업종의 다른 사무실보다 야근을 하는 시간도 거의 없습니다. 

올해 1월에 신입사원이 4명 들어왔습니다.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업무에 대한 부분은 미숙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주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여유있는 시간에 
회사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을 업무로 주었습니다. 

일주일에 2개 주제는 스스로 일하면서 고객들이 질문하는 것들을 정리해서 
작성하는 것입니다. 

업무를 주는 입장에서는 시간적인 여유도 있고 이렇게 글을 적으면 정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는 효과도 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들 "내 업무가 아닌데 왜 이런걸 나한테 시키는거야? 해본적도 없는데" 뭐 이런 반응입니다.

이건 설명이 부족해 그런 걸까요? 회사에서 업무를 줄 때 막내직원에게 어떤 의미인지
하나하나 설명을 해가며 업무지시를 해야하는 걸까요?

세대가 달려져서 그런걸까요?? 나이가 먹으니 꼰대가 되어가늘 걸까요?? 이런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만약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생각을 바꿔야한다."라고 조언 또는 잔소리 하고 싶습니다.

개인 스스로는 본인 삶의 주인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일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본주의에서 살아간다면 누구나 "경쟁력"이라는 것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단언 하건데 모든 사장님들은 직원들에게 더 많은 급여를 주고 싶어합니다.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전제조건
1) 현재 담당하고 있은 업무에 대해서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있는가!
2) 전체적으로 업무를 파악하고 휴가,연차등으로 결원이 생겼을 경우 커버가 가능한가!
3) 다른 직원과의 관계는 원만한가! (리더쉽이 있는가)

1과 2의 전제조건을 충족한다면 직장생활에서 최소 성공할 기본조건을 충족한 것입니다. 

위 조건들을 충족하고 스스로 자기계발을 더 해서 본인의 업무 역량과 범위를 늘린다면 
회사에서 절대 자를 수 없습니다. 나간다고 하면 더 높은 급여와 복지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장님들은 이런 직원들에게 높은 급여를 줍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대부분 반대의 경우가 많습니다.
a) 업무의 문재해결 능력이 부족한데 스스로의 업무 범위를 스스로가 정한다.
b) 본인 업무 이외에 발생하는 회사업무는 하지 않거나 미룬다.
c) 스스로 업무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는다. 문제가 생기면 배운적이 없다고 한다.

위 a,b,c에 해당하는 분의 특징은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스스로 회사의 대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자가 검토를 한번 해보는 것을 원합니다.

앞으로 시대의 흐름을 보면 대부분의 업무가 자동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경쟁력을 키우고 배양하고 있는지 스스로 항상 공부하고 더 배우고자 하는지
나의 월급에 불만이 있다면 외부적인 영향이 큰지 내부적인 영향이 큰지 고민해 보아야합니다. 

회사에 있을 때는 회사를 성장시키는 방향으로 고민을 하면 회사가 커가면서 그 직원을 대우해줍니다.
만약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면 그 경혐을 바탕으로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거나 자기 사업을 하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 해주겠지, 언제퇴근하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일을 하고 있어서 그냥 월급은 스처지나가는 숫자일 뿐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장 좋은 재테크는 스스로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저는 좋은 직원들에게 높은 급여를 주고 싶습니다. 내가 없어도 알아서 업무처리가 되고
고객관리를 잘해서 거래처가 늘어난다면 업무 전체를 맡기고 수익의 일정부분을 서로 나누는 형태로
성과를 분할 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이건 좋은 학교를 나온다고 회사생활을 오래했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옛속담에 "노비 서른놈 보다 병든 주인이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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