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개설을 해놓고 처음 글을 써봅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개인적으로 살아오면서 느끼는 것들을 글로 적어볼까 합니다.
변화가 없는 사람들의 특징 2가지
개인적으로 영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거래처를 다니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아주 신기하게도 사장님들은 믿고 맡길 사람이 없다고 넋두리하시는 분들이 많고
뉴스나 신문지상에서는 취업율이 너무 떨어졌다고 취업을 할 곳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어느 것이 맡는 걸까요?
그리고 어떤 분들은 생각보다 빨리 성장을 해서 본인의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보나 좋은 보직으로
승진을 해서 옮겨가고 어떤 분들은 항상 그대로인 삶을 유지합니다.
이 차이가 무엇일까요?
1) 남 탓하지 마라!
모두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본인이 지금 처한 상황을 자신의 탓이 아닌 남 탓을 합니다.
그런 분들은 데체로 불평불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발전을 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남 탓을 한다는 것은 책임의 전가, 사건으로 부터의 도피를 하는 경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해야 하는 일들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본인의 잘못으로 그러한 상황이 나에게 왔다는 자각이 필요합니다.
그럼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가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를 항상 체크해보아야합니다.
2) 주인의식을 가져라!
이건 정말 억지로 주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하는 사람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느냐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것은 왜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지 안타깝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당신의 생각이 현재 당신의 모습을 만들고 있다고 말입니다.
이 말은 정말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은연중에 우리는 스스로를 직원 또는 근로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생산성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주인의식을 가진다는 것은 스스로의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의식적으로 분리합니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이다. 하지만 다른것은 아니다.
나는 내인생의 주인이지만 회사에서는 직장에서는 주어진 일만 잘하면 된다. 더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그렇게 가르칩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경험도 그렇고 주변을 두루 관찰을 해본 결과는 생각의 차이가 시간과 함께
쌓이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사장님들의 직원을 보는 기준은
ㄱ) 시키는 거라도 잘했으면
ㄴ) 시키는 일만 한다.
ㄷ) 경력이 되었는데 시키는 일 외에는 믿고 맡기기 불안하다.
ㄹ) 시키는 일은 잘하는데 다른 것도 시켜볼까
ㅁ) 성실한데 믿고 맡길만하다.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대부분의 직원이 ㄱ,ㄴ,ㄷ에 해당합니다. 그런 직원들이 가장 불만이 많다는 것 또한 특성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ㄹ,ㅁ단계를 넘어가는 사람입니다.
시키는 일만 하는 직원들은 본인이 맡은 일 이외에 다른 일을 하기 싫어합니다.
시키는 일만이라도 잘하면 직장은 계속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경력이 쌓여도 약간의 급여가 오르는
것 이외에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또는 아주 가끔씩 시키는 것을 잘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자기일 처럼 배우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아주 빠른 시간에 인생이 변합니다.
세상에는 아주 많은 분쟁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노무분쟁일 것입니다. 최저임금을 안 주었다.
퇴직금을 안 줬다. 해고예고를 하지 않았다. 등등의 일들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런 분쟁의 대부분은 ㄱ,ㄴ,ㄷ에 해당하는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최저임금 받고, 퇴직금 받는 것 중요합니다. 그런데 인생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합니다.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집안에 돈 한 푼 없이 학력이 낮아도 남 탓하지 않고 스스로의 인생을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본인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일하는 분들은 금방 신분이
바뀐다고 말입니다.
어떻게 바뀌는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옷을 판매하는 일을 합니다. 이런 업종의 특성을 브랜드 매니저가 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직원의 평균월급은 180~240만원이 평균입니다. 경력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분은 20년을 일해도 점원이고 어떤분은 1~2년 평균 3~5년 정도면 브랜드매니져로 승진을 합니다.
직원에서 사장님으로 신분이 변합니다. 여러분이 누군가를 추천할 위치에 있다면 누구를 추천하겠습니다.
수입은 어떻게 변할까요? 보통 직원 때 급여보다 최소 3배에서 10배 20배 차이가 나게 변경됩니다.
신분이 변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저는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결과라고 확신합니다.
스스로를 한 회사의 직원이라고 생각하면 평생직원으로 일하거나 중간에 짤리거나 이리저리 내 인생은
왜 이렇게 제자리일까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99%것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가장 무서운 것은 이것은
스스로 깨우치지 못하면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바뀌지 않는 진리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역사적 흐름에서 노예제도가 없어진 것은 미국 대통령 링컨이 없앤 것이 아니고 산업 구조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노예를 유지하는 것이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비효율적인 구조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
한다면 스스로를 직원, 근로자라고 정의하지 말고 본인 인생의 CEO라고 정의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인생이 변하고 당신의 삶이 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모두가 비슷한 교육을 받고 같은 언어를 쓰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20대, 30대에 부를 이루고 어떤사람은 최저임금을 지키기도 어려운 삶을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 도데체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앞으로 시간이 날때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고 경험한 것을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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